고양이 반려동물 등록, 어떻게 하나요?

고양이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 대한 등록 운영되고 있습니다. 2개월이상의 강아지는 의무화로 법제화 되어있는 상태이고 고양이는 보호자의 의사에 따라 등록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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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반려동물 등록,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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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부터는 일부 지자체에서 고양이 등록제를 시범 시행하고 있으며,
곧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고양이도 꼭 등록을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답하자면,

아직 의무사항은 아닙니다.

하지만

고양이 등록은 보호자의 책임이자
고양이를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장치입니다.

고양이 등록은
잃어버린 고양이를 다시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장치일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 낯선 장소에 특히 취약합니다.
밖으로 나가면 위험에 처할 확률이 높아지며,

그때 등록된 정보가 없다면 찾기가 더욱 어려워집니다.

2024년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견에 대한 시범지역에서는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합니다.

서울, 인천, 세종 등 일부 지자체는
고양이 반려동물 등록제를 이미 시행 중에 있습니다.

고양이의 반려동물 등록은 2025년 5월 현재 의무사항은 아닙니다.

하지만 동물보호법상 반려견이

미등록 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앞으로 전국 확대가 예고되어 있기 때문에
미리 등록을 해두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서울 강남구에 사는 한 보호자는
실수로 창문을 열어두었다가 고양이가 집을 나간 경험이 있습니다.

3개월 동안 찾지 못해 포기하려던 찰나,
동물보호센터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바로 등록번호를 통해 고양이를 확인한 것이었습니다.

등록을 해두지 않았다면
그 고양이는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새로운 입양처를 기다렸을지도 모릅니다.

1단계. 내 고양이 정보 확인
– 생년월일, 품종, 성별 등 기본 정보를 준비합니다.

2단계. 가까운 동물병원 방문
– 반려동물 등록 대행 병원에서 마이크로칩 삽입 및 등록을 도와드립니다.
서울시는 등록 대행 동물병원을 통해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3단계. 등록 신청서 작성 및 비용 납부
– 등록비용은 1~2만 원 정도로, 지자체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 무료 등록 캠페인을 운영 중입니다.

4단계. 반려동물 등록 완료 후 확인서 수령
– 온라인으로도 등록확인서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5단계. 등록정보는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 이사, 전화번호 변경, 고양이 사망 등은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고양이를 실내에서만 키우는 보호자도 예외가 아닙니다.
고양이의 회피 행동, 탈출 본능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양이를 처음 입양하셨거나,
아파트 등 다세대 주택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는 필수입니다.

등록 후, 고양이에게 펫보험 가입도 가능해지며
보다 다양한 공공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를 가족처럼 여기신다면,
등록은 선택이 아닌 기본적인 권리 보호이자 의무입니다.

고양이는 말을 하지 못하지만
등록을 통해 보호자에게 의지할 수 있습니다.

지금, 가까운 동물병원이나 지자체를 통해
고양이 반려동물 등록을 시작해보시길 권합니다.

단 20분의 시간으로
10년 이상의 동행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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